더펫에서 장모치와와 분양 후기예요.
집에서 5분거리도 안되는 애견 분양센터가 있어서 가끔 들러 강아지들도 보고 그랬어요.
그러다가 언니가 더펫에서 장모치와와를 봤는데 애교가 많다고 엄마랑 저랑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^^
저는 솔직히 집에서 수컷 화이트 포메리안을 키우고 있다보니 암컷 포메리안을 분양하고 싶었어요.
근데 자꾸 장모치와와 한마리가 지나갈때마다 꼬리를 흔들어대더라구요 ㅠㅠ
애교가 많고 인기가 많다고 해서 분양을 받았어요~!!
이름은 조금해서 쪼꼬미 ....꼬미로 지었답니다 ..유치하지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ㅋ
2주가 되었는데 배변은 처음에 실수도 했지만 요새는 잘 가려요~
꼬미도 자기 예뻐하는 줄 알아서 애교도 부리고 예쁜짓만 골라해요 ^^
3개월 조금 지났는데 얼마전에 4차 접종 받으러 병원에 가니까
병원 선생님이 꼬미가 발랄하고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!!
집에 화이트 포메리안 폴리는 2-5개월 때 밥먹으면 토도 자주하고 몸이 약했는데
꼬미는 아주 건강하다고 해요 !!
밥도 남기는 거 없이 주면 그 자리에서 다 먹어요~
더펫에서는 밥을 2번 나누어서 주라고 했는데 병원 선생님은 종이컵 반을 하루에 주는데
4번 나누어 주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.
아침,점심,저녁, 잠자기 전 아주 소량 !!!
그리고 사료를 그냥 주니까 처음에 아예 두끼를 굶더라구요 .. 그래서 지금까지는 물에 조금 불려서 주고 있답니다.
머리 숨구멍은 다른 아기보다 큰편이라 부딪히지 않게 조심만 하면 된다고 했구요~! 닫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대요 ~
나쁜 버릇이라고 하면 손을 심하게 자주 깨물어요 ㅠㅠ 요건 나중에 교육 시킬려구요 ^^
화이트 포메리안이 6개월 된 아이인데 꼬미한테 져요 ㅋㅋ
예쁜 아가 분양받게 되서 너무 좋고 반련견으로 잘 키울게요^^
더펫이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방문 할게요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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