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어제(5/7) 저녁 늦게 찾아뵙고 애칭이 나나인 실버푸들 아가를 데리고 갔었지요~
먼길을 승용차 조수석에 챙겨주신 일회용이동박스를 안전벨트 채우고 가다가...
혹시나 답답할까봐 박스 열어주고 추울까봐 수건하나 덮어주고 1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달려갔는데요~
이녀석 너무 조용하고 얌전하게 앉아있고... 걱정되서 실내등 켜면 고개 들어서 빤~히 저를 쳐다보고... 너무 이쁘드라구요~
결국 1시간 반을 달려서 정말 좋은 엄마와 누나를 만나게 해주었구요~~~^^
만나고 10분만에 누나의 주장에 따라 다솜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네요~
오늘 오전에 적응은 잘하고있나 걱정했는데...
너무 잘 적응하고 활발하고 애교많고~
새가족을 만난지 만 하루도 안되서 일명 국민애견방석에서 너무 편하게 누워 자는 사진을 받아보고.. 너무 이뻐서 이렇게 소식 전해요
건강하고 예쁜 아이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~
오늘 이것저것 여쭤보려 오전에 전화드렸더니 너무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전하고싶습니다~
또 궁금한거 생기면 연락 드릴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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