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 아침 일찍 확실히 산다는 의지없이
집근처 강아지 구경갔어요
프렌치불독이나 보스턴테리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프렌치불독은 잘 보이지도 않고 해서 시간나면 샵구경 다니는게 저희 부부 취미였어요
근데 더펫에 가니 프렌치 불독이 3마리나 있더라구요
무늬도 이쁜녀석으로^^
하지만 너무 즉흥적인건 아닐까
딴곳도 좀 봐보자 하며 하루종일 다닌결과
아침에 본 그녀석이 밟혀 다시 갔습니다
근데..이미 데려가셨더군요
우울해하고 있을때 꺼내주신 블랙 프렌치 공주님
너무 이뻐서 바로 데려왔습니다
데려오자마자 주신 사료먹이고 집에 넣어두니 쿨쿨ㅋ
잘먹고 잘자고 잘싸고ㅎ
울지도 않고 적응력 애교200%공주님입니다
데려가서 2일간은 무시하셔야한다고 했는데ㅠ
자꾸만 만지고 싶어 결국 한번 꺼내서 안았네요ㅎ
다 돌아다녀본 결과
가장 건강했고 종류도 많고 예쁜 아가들이 많았습니다
아픈 아이들은 따로 격리되서 치료중이라
더 안심이 되었구되었구요요
사장님 친절하시고 잘챙겨주셔서
너무 감사했습니다~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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